[채식 자료]채식을 돕는 책들을 추천합니다.

관리자
2020-10-19
조회수 27

채식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책들을 추천합니다. by 송순옥


01. 멋진 하루


『멋진 하루』는 오늘을 살아가는 평범한 가족의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을 따라가며 우리가 먹고 입고 즐기는 상품들의 이면을 들여다봅니다. 대기업 라벨을 달고 깔끔하게 포장된 달걀 뒤에는 햇볕도 들지 않는 작은 철망에서 평생 알만 낳고 살아가는 암탉이 있고, 마트 선반에 보기 좋게 진열된 돼지고기 뒤에는 태어나자마자 마취도 없이 송곳니와 꼬리가 잘린 채 강제로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는 돼지가 있습니다. 또 화려한 조명 아래 눈부시게 빛나는 화장품 뒤에는 눈을 감을 수 없도록 눈꺼풀이 고정된 채로 안구에 화학 약품이 주입되는 고통을 겪는 토끼가, 대형 쇼윈도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모피 코트 뒤에는 금속 족쇄에 묶여 거꾸로 매달린 채 산 채로 가죽이 벗겨지는 밍크가 있죠. 이뿐인가요. 신나는 동물 공연 뒤에는 구타와 가혹행위에 시달리는 원숭이가 있습니다. 믿기 어렵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버젓이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링크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1213236



02. 밴드 브레멘


아이와 부모가 함께 사랑한 그림책 《슈퍼 거북》의 작가 유설화 신작 버려지고, 지워지고, 감춰지고, 쓸모없는 존재들이 부르는 희망 노래. 〈브레멘 음악대〉 이야기 들어 봤니? 늙고 병들어 쓸모없어진 닭과 고양이와 개와 당나귀가 음악대가 되겠다며 브레멘으로 떠난 이야기 말이야. 우리도 브레멘 음악대랑 똑같아. 경주마였다가 다리를 다쳐서 관광 마차를 끌게 된 말, 실험동물로 평생을 살아 온 개, 사람에게 버려진 고양이, 알을 잘 낳지 못해 팔려 갈 뻔한 닭……. 사람들은 우리더러 쓸모없다 하지만 우리의 쓸모는 우리가 찾을 거야! 우리가 어떻게 우리의 가치를 찾아 가는지 따뜻한 눈길로 지켜봐 줘.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링크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241766


03. 앵커씨의 행복 이야기


동물들이 인간을 위해 어떻게 희생되고 있는지 생각해보는 그림책『앵커씨의 행복 이야기』. 우리가 일상에서 풍족하게 누리는 모든 것들의 뒤에 동물들의 눈물과 희생이 숨어 있다는 생각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이 책은 이제껏 전혀 인식하지 못한 채 지내는 우리들에게 선문답과 같은 그림책으로, 동물의 희생으로 누리는 윤택한 삶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가치관을 세우는 깊이 있는 문제를 담고 있습니다.

행복한 늑대 앵커씨는 대량으로 동물을 찍어내는 공장식 농장의 실태를 고발하는 신문기사를 쓰면서 그들의 입장에서 진심으로 슬퍼합니다. 우리들의 식탁을 위해 기계적으로 알을 낳고, 새끼를 낳는 비위생적인 환경과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부터 그들이 자유롭기를 바랍니다. 동물들이 살아가는 동안 그 생명을 존중 받고 안락한 환경에서 살 수 있기를 진정 원합니다. 모든 것을 누리고 있는 상황에서 기꺼이 그 일부를 포기하면서까지 농장 동물들과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작은 것부터 실천합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링크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1536422



04. 채식은 사랑이다

채식을 통해 세상을 바꿔요!

아이들에게 생태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두레아이들 생태 읽기」 제7권 『채식은 사랑이다』. 2003년부터 완전 채식주의자로 살아온 루비 로스가, '비건(Vegan, 완전 채식)'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단순히 "무엇을 먹고 무엇을 먹지 않을 것인가?"에 대해서만 다루기보다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서까지 포괄하여 살펴봅니다. 

동물 실험, 동물원, 동물 경주, 그리고 사냥 등의 현실과 그의 이면을 보여 주면서 '채식 = 사랑'이라고 강조합니다. 인간과 동물, 인간과 자연, 그리고 인간과 생태계가 지구에서 평화롭게 공존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사회적 약자들과 더불어 서로 배려하며 살아가는 세상이 되도록 우리 삶을 바꿔나갈 때 생태계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도 알려줍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링크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223024



05. 할 수밖에 없는 말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
알기를 꺼려했던 이야기
그러나 알아야 할 이야기

이 이야기는 결코 당신의 기분을 껄끄럽게 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오히려 당신 안에 이미 자리한 어떤 마음을 꺼내기 위함입니다. 어렴풋이 느끼곤 있지만 분명히 알 수 없던 사실들, 나누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꺼내야 할지 모호했던 사실들. 그런 진실과 마주하려고 선 당신에게 용기를 주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사랑과 증오, 기쁨과 슬픔, 공포와 절망을 느끼는 유일한 존재가 아닙니다. 고통과 아픔을 감각하는 유일한 동물은 더더욱 아니지요. 〈할 수밖에 없는 말〉은 마음을 사로잡는 이미지를 통해 우리와 행성을 공유하는 아름다운 창조물들을 존중할 의무가 우리에게 있음을 떠올립니다.”

- 제인 구달 JANE GOODALL, PH.D, DBE, 본문 중에서

유럽 출판 시장을 사로잡은 그림책 작가
로저 올모스 ROGER OLMOS
동물의 권리를 드러내다

“어린이책에서 동물은 흔하게 등장해요. 제가 어린이책을 만들면서 스스로 약속했던 것이 거짓말하지 말자는 거였어요. 작가는 판타지를 만들 수 있지만 거짓말은 하면 안 돼요. 사실을 올바른 시선으로 보여줘야 해요.”

- 〈SALON DE L’ILLUSTRATION〉 MANDARIN EDITION 인터뷰 중에서

누구나 아름다운 것을 보고 싶어합니다. 좋은 음악을 듣고 자란 꽃이 건강하게 자라듯,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도 좋은 것만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 대상이 어린이라면 더욱 그렇고요.

하지만 삶이 어디 그런가요? 우리는 인류의 편리함과 발전이라는 명목 하에 많은 것을 일구었지만, 우리가 일구어낸 것들은 우리에게만 아름답고 우리에게만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미처 예상하지 못한, 우리에게 오명을 씌우는 진실들은 미화하고 포장합니다.

그럴 수 있었습니다. 인간적인 선택이 우선시되었으니까요. 인간이 모든 것 위에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과학이 발달할수록 우리는 깨닫고 있습니다. 인간은 선택 받은 포식자가 아니라는 것을요. 자연 안에서 모두는 평등하다는 것을요.

마음으로는 아는데 머리로는 잘 안 됩니다. ‘에이, 소가 무슨 생각을 해?’ ‘물고기는 통각이 없어서 고통을 못 느껴.’ 하지만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방식만 다를 뿐, 모든 동물은 희로애락을 느낀다는 것을요. 설령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이것 한 가지는 우리와 똑같을 겁니다. 죽기보다는 살고 싶어한다는 것을요.

〈할 수밖에 없는 말〉은 채식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생태계에 주어진 자연적인 피라미드를 뒤집으라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높은 지능과 감히 넘볼 수 없는 도구를 이용해 동물을 잔혹하게 이용하고 있는 우리의 방식에 대해 돌아보게 합니다.

진실은 말하기 어렵지만, 할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링크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406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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