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개요>
일시 : 2020년 11월 15일 저녁 7시
장소 : 우리집
내용 :
지구를 지키는 100일동안의 도전 <비긴 앤 비건 챌린지 (27-100)>
김장날 뚝딱 김장을 마치고 점심은 배추국
햅쌀로 고실고실 지은 밥과 겉절이만 있으면 세상 아름답죠
저녁엔 시가에서 돌아오는 길에 마니산휴게소 봉이호떡을 사먹으려했어요. 제가 호떡 귀신이거든요^^
헌데
대전 사람들은 여기에 다 모였는지 주차장도 꽉 차고
길에도 차들이 쫙
포기하고
집에서 한 봉 남은 한살림찹쌀호떡가루로 호떡을 만들었어요.
<호떡 만드는 법>
1.호떡 가루에 이스트를 섞고 따뜻한 물로 반죽해 40분 두세요
2. 유기농 원당에 계피가루를 섞어요
3. 볶은땅콩과 아몬드를 3등분해 썰어 준비해두어요
4. 팬을 달구어 기름을 두 숟가락 부어요
5. 반죽의 가스를 빼고 반죽을 납작하게 펴고
설탕 두 숟가락, 볶은땅콩과 아몬드를 넣고 동그랗게 빚어요
6. 달군팬에 반죽을 넣고 한쪽 20초쯤 두웠다 뒤집어 납작하게 눌러주세여
7. 노릇노릇 앞 뒤로 구워주면 끝!!!
봉이호떡 줄이 긴 덕에
더 건강하고 더 맛난 호떡을 먹게 되었네요.
내편 말하길 "호떡 사먹을 필요 없네~"
엄니 말하시길 "지금 껏 먹은 호떡 가운데 가장 맛있다."
아부지 말하길 "저녁 먹었어도 맛있네~~"
우리밀, 우리찹쌀, 우리땅콩, 유기농원당, 한살림 현미유~~~
간편하고 건강한 한살림 호떡 만들어 드세요~~~
호떡가루 한 봉에 아담한 호떡 여덟 개가 나와요~~
#기후위기 #기후변화 #지구를위한채식 #모두를위한채식 #함께살자 #김장엔두부 #채식김장 #햅쌀 #대전비건 #한살림